
▲ 김시우/사진=PGA 공식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장타자 더스틴 존슨(미국)이 플레이오프에서도 연일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세계랭킹 2위 존슨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카멀의 크룩트 스틱 골프클럽(파72·7,516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플레이오프 3차전 BMW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18언더파 198타를 친 존슨은 폴 케이시(잉글랜드·15언더파 201타)를 3타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한국의 김시우(21·CJ대한통운)는 이날 1타를 줄여 중간합계 6언더파 210타로 공동 17위에 올랐다. 현재 페덱스컵 랭킹 18위인 김시우는 이번 대회에서 현재 랭킹만 지켜도 30명이 경쟁하는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할 수 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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