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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30일 간의 집중행동에 돌입한 소녀상 지킴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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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30일 간의 집중행동에 돌입한 소녀상 지킴이들

입력
2016.09.0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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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갑작스러운 소나기가 내렸던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재 구 일본대사관 앞에는 비닐 천막을 친 채 소녀상 곁을 지키는 대학생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 소나기를 피하기 위해 비닐 천막을 친채 소녀상을 지키고 있는 지킴이들. 김서연기자 brainysy@sporbiz.co.kr

소녀상을 지키던 성신여대 대학생 지킴이는 "지난 3일 ▲한일 '위안부' 합의 즉각 폐기 ▲한일 '위안부' 합의의 체결당사자인 외교부장관 윤병세 즉각 해임 ▲화해·치유 재단 즉각 해체 ▲소녀상 철거 및 이전 검토계획 즉각 폐기 ▲박근혜 대통령의 국민 사과 등 5대 요구안 실현을 위해 30일 간의 집중행동에 돌입했다"며 "이를 위해 윤병세 외교부 장관의 해임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 소녀상 지킴이들은 윤병세 외교부 장관의 해임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받고 있었다. 김서연기자 brainysy@sporbiz.co.kr

이날로 소녀상 지킴이들은 254일째 소녀상의 곁을 지켰다.

▲ 이날로 '한일 '위안부' 합의 폐기! 소녀상 철거 반대! 대학생행동(대학생행동)'의 소녀상 지킴이 활동은 254일째를 맞았다. 김서연기자 brainysy@sporbiz.co.kr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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