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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도 야구도 끝은 모른다” 하일성 회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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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도 야구도 끝은 모른다” 하일성 회고록

입력
2016.09.0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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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야구해설가 하일성(68) 씨가 8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설령 야구 팬이 아니더라도 그의 해설을 한 번도 들어 보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을 정도였던 그의 죽음에 많은 이들이 슬퍼하며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팬들을 위해 고인이 2010~2011년 한국일보에 연재한 회고록 ‘하일성의 인생도 야구도 끝은 몰라요’를 다시 한번 공개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8년 KBO 사무총장이던 당시 하일성 씨.
2008년 KBO 사무총장이던 당시 하일성 씨.

(24회ㆍ끝) 후회는 없지만 할 일은 있다

(23회) 제2의 야구인생, KBO 사무총장

(22회) 아버지, 어머니 감사합니다

(21회) 신앙이 찾아오다

(20회) 병마는 신이 주신 선물이었을까

(19회) 개인보다는 팀을 생각해야 진정한 프로

(18회) 해설만큼 익숙한 주례

(17회) 참 특이한 캐릭터인 하일성

야구해설가 허구연(오른쪽) 씨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던 생전의 하일성 씨. 한국일보 자료사진
야구해설가 허구연(오른쪽) 씨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던 생전의 하일성 씨. 한국일보 자료사진

(16회) 세계 최대의 방송사고

(15회) 노력 없는 고수는 없다

(14회) 감독, 선수, 심판의 애환

(13회) 당신의 고향은 어디입니까?

(12회) 밥만큼 많이 먹었던 '욕'

(11회) 방송은 또 하나의 그라운드

(10회) 국내 '최초'의 예측해설

KBS에서 야구중계는 갑자기 맡게 됐다.
KBS에서 야구중계는 갑자기 맡게 됐다.

(9회) 장난처럼 시작한 야구해설

(8회) 소꿉장난 같았던 신혼시절

(7회) 고교 졸업 8개월 만에 제자를 아내로

(6회) 제자를 짝사랑한 교사

(5회) 마음 따뜻한 호랑이선생님

(4회) 군 입대 후 사고 치고 전쟁터로

(3회) 피붙이 같은 친구 한영관

(2회) 야구는 내 인생의 은인

(1회) 내 생애 제1의 가치,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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