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 청렴동아리 짜장면 나누기 봉사

경주경찰서 청렴동아리 서라벌회 회원들이 7일 추석을 맞아 지역 독거노인 200명을 초청해 짜장면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경북 경주경찰서 청렴동아리 서라벌회는 7일 정흥남 서장과 동아리외원 등 20여 명이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독거노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짜장면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노인들은 “소외된 노인들을 위해 봉사하는 경찰관들이 내 자식들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짜장면도 너무 맛이 있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정흥남 서장은 “경주경찰서 청렴동아리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용기를 주는 임무를 지속적으로 수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웅기자 ksw@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