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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국가와 인류사회에 봉사하는 지도자를 양성해 왔다. 개교 이후 박애봉사와 학문탐구로 국내 최고의 재활복지특성화 대학으로 자리 잡았다.
튼튼한 재정과 선제적 경영,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선진 교육역량 강화, 지역과 산업연계, 교육수요자 중심 교육정책 구현 등 ‘BEST & GREAT’ 8대 전략을 세워 대학 발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전세계 53개 나사렛대가 하나의 네트워크로 묶여 있으며 미국에만 8개 대학이 있다. 풍부한 국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외국인 교원과 유학생을 적극 유치해 지역대학의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
1995년 국내 최초로 신설된 인간재활학과를 비롯해 재활공학, 언어치료, 심리재활, 특수체육, 특수교육, 사회복지 등 복지와 재활 분야 학과를 중점 개설해 장애인 재활복지와 인권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6,000여명의 학생 중 363명이 장애학생이다. 전국 대학에서 가장 많은 수치이다. 장애학생의 장애유형과 장애 정도에 제한 없이 신입생을 선발한다.
국내 유일의 학습 장애인 정규 4년제 교육과정(재활자립학과)을 운영해 발달장애 학생들에게 사회적 자립과 재활을 지원하고 있다.
일찍이 다양한 영역별, 수준별 장애학생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재활복지 특성화 발전계획을 수립했다. 장애학생고등교육의 국제적 메카를 실현하기 위해 통합형 교육지원체계 적용, 맞춤형 학습복지 지원, 자립형 첨단재활공학을 활용하는 등 전방위적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특히 교수가 학생을 부모의 마음으로 자녀를 돌보듯이 보살펴 전인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부모교수제’는 나사렛대 고유의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1999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부모교수제는 학생들을 입학에서 졸업, 취업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인격적 소양과 전공 습득을 최대한 돌봐주기 위한 개별적 맞춤형 제도이다. 부모교수는 자녀학생이 삶의 좌표를 스스로 발견하고 성장하도록 이끌어 행복하고 보람된 대학생활을 하도록 돕는다.
수시모집에서는 25개 모집단위에서 전체 모집인원 대비 약 80%인 1,16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대부분의 인원을 일반전형으로 선발하고 정원 외 특별전형은 장애인 대상자, 특성화고 졸업자, 농어촌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원서접수는 12일부터 21일까지. ipsi.kornu.ac.kr (041)570-7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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