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IBK기업은행은 중국 유니온페이, BC카드와 제휴를 맺고 받는 사람의 이름과 유니온페이 카드번호만으로 중국에 위안화를 송금할 수 있는 'CNY 직통 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 사진=IBK기업은행
이 서비스는 BC카드와 유니온페이의 카드결제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계은행을 통하지 않는 만큼 해외은행수수료가 없어, 일반 해외송금보다 저렴한 1%의 수수료만 내면 된다.
송금하기 전에 수취인 이름과 카드번호의 일치 여부를 조회할 수 있고, 입금 즉시 송금인에게 무료로 문자 알림서비스를 제공한다.
건당 미화 2,000달러 상당의 위안화를 송금할 수 있다.
기업은행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2016년 말까지 송금수수료를 30% 감면하고, 30%의 우대 환율을 적용한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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