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석대는 기독교 대학의 글로벌 리더를 목표로 성장하고 있는 중부권 최대 규모의 대학 중 하나이다. 12개 학부 49개 전공에 1만2,00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다.
최근에는 보건학부 모든 학과 졸업생들의 취업률이 높아짐에 따라 보건계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국가의 K-MOVE 사업 선정으로 관광학부와 정보통신학부, 스포츠과학부는 해외취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다.
전체 재학생 중 30% 가량이 복수전공 및 다중 전공을 신청할 정도로 복수전공 제도가 체계화해 졸업할 때 2개 이상의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또 기독교학부, 어문학부, 사회복지학부, 관광학부, 디자인 영상학부 등 일반전공에도 교원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지난해 재학생들의 장학금 수혜율이 176.3%(1인당 장학 수혜액 381만원)에 달할 정도로 다양한 장학제도가 발달되어 있다. 교내 장학금으로 사회봉사 장학금, 인성개발을 위한 인성장학금, 꾸준한 노력으로 성과를 거둔 학생에게 주는 성적향상 장학금 등 다양하다.
특히 군종사관후보생으로 선발된 학생에게는 선발된 학기부터 졸업 때(신학대학원 포함)까지 수업료를 전액 지원하는 등 학부장학금과 대학원 장학금을 연계해 지급하고 있다.
백석대의 매력은 수도권 1호선 전철을 통해 통학할 수 있는 등 교통이 편리하다는 점이다.백석대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16개 지역에서 매일 통학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올 2학기부터는 1,700여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백석생활관이 완공돼 학생들을 맞이한다. 생활관에는 피트니스 센터와 북카페, 편의점, 세탁실, 컴퓨터실, 탁구장 등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들이 들어서 있다. 특히 재학생들이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숙사 자체 교양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백석 비전2020’을 통해 ▦기독교적 인성 영성 감성 지성 구현대학 ▦선진교육 창출대학 ▦글로컬 지향대학 ▦연구 행정 인프라 혁신대학을 목표로 하고 있어 발전가능성이 더욱 주목되고 있다.
백성희 입학관리처장은 “우수한 교수진과 최고의 교육환경을 자랑하며 학생들이 입학과 동시에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취업을 모색할 수 있도록 멘토링제를 실시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입학에서 졸업까지 담임교수 및 담임목사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꿈과 비전을 찾을 수 있도록 부모의 마음으로 정성껏 지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서접수는 12일부터 21일까지. ipsi.bu.ac.kr (041)55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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