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지만. /사진=OSEN
[한국스포츠경제 김지섭] 최지만(25ㆍLA 에인절스)이 메이저리그 콜업 후 처음 경기에 나가 삼진으로 돌아섰다.
최지만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와 경기에 8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대타로 출전했다. 쉐인 로빈슨 대신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리암 헨드릭스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이로써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167에서 0.165로 하락했다. 이후 최지만은 8회말 좌익수로 1이닝을 소화했다.
최지만은 지난달 22일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가 3일 메이저리그에 복귀했다. 복귀 이후에도 벤치만 지키던 최지만은 대타로 기회를 얻었다. 에인절스는 이날 1-4로 패해 2연패에 빠졌다.
김지섭 기자 onio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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