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마르/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브라질을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로 이끌었던 네이마르(24)가 소속팀 FC바르셀로나로 돌아온다.
네이마르는 오는 11일(한국시간) 2016-1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라운드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와 경기에서 약 4개월 만의 소속팀 복귀전을 예정하고 있다.
예상대로 네이마르가 이 경기를 소화하면 지난 5월 세비야와 치른 코파 델 레이 결승전에서 바르셀로나에 우승을 안긴 후 108일만의 출전이 돼 기대감을 높이다.
네이마르는 지난 시즌 종료 후 2016 리우 올림픽과 성인 대표팀을 포함해 8경기에 출전했고 6골을 넣었다.
루이스 엔리케 바르셀로나 감독은 시즌 개막과 함께 네이마르가 빠진 초반 4경기(컵대회 포함)에서 왼쪽 측면 공격수로 아르다 투란을 기용했다. 투란은 4경기에서 3골 3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해피 코리아] 야구팬 '승리보다 열심히 하는 모습에 더 행복'
멈추지 않는 ‘달빛 스윙’ 정의윤, 아프니까 4번 타자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