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심재걸]
걸그룹 크레용팝이 데뷔 4년 만에 처음으로 팀 로고를 만들었다.
이 달 말 첫 정규 앨범으로 1년 6개월 만에 컴백하는 크레용팝은 7일 팀 로고를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멤버 소율이 직접 디자인한 것이라서 더욱 의미가 깊다. 평소 그림, 디자인에 관심이 많아 남다른 그림 실력을 자랑해 온 소율이다. 크레용팝은 이번 앨범을 직접 기획 및 제작해 걸그룹 최초 'D.I.Y 앨범'을 표방했다. 소율은 앨범 재킷과 로고 디자인을 담당했다.
로고는 크레용팝의 이니셜 중 'C'와 'POP'을 살렸다. 크레용팝의 상징인 애플그린을 메인 색깔로 입혔다.
크레용팝은 앨범 발매 전 9일 선공개곡 '부릉부릉'을 공개하고 활동에 시동을 건다.
사진=크롬엔터테인먼트 제공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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