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역시 '빅리그 체질' 강정호, 2년 연속 15홈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역시 '빅리그 체질' 강정호, 2년 연속 15홈런

입력
2016.09.07 09:43
0 0

▲ 강정호. /사진=OSEN

[한국스포츠경제 김지섭] 강정호(29)가 어깨 부상 후 첫 선발 복귀전에서 15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강정호는 7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전에 5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대포를 가동했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루크 위버의 4구째 체인지업을 잡아 당겨 좌월 솔로아치로 연결했다.

강정호의 홈런은 지난달 17일 샌프란시스코전 이후 21일 만이다. 이 홈런으로 강정호는 메이저리그 첫해였던 지난 시즌과 같은 15홈런을 쳤다. 강정호는 2015년 126경기에서 15개의 홈런을 기록했고, 올해는 불과 79경기 만에 달성했다.

그는 지난해 무릎 수술 후 232일 만의 올해 메이저리그 데뷔전이었던 5월7일 세인트루이스전에서 연타석 홈런을 터뜨리는 등 '빅리그 체질'임을 확실히 입증했다.

김지섭 기자 onion@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해피 코리아] 야구팬 '승리보다 열심히 하는 모습에 더 행복'

“곳곳에서 ‘보검매직’” 박보검 여심접수

강정호, 17일만의 복귀전... 이대호 3타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