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 경합하고 있는 우즈벡 선수(왼쪽)/사진=연합뉴스 <p align="left">[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우즈벡)의 희비가 교차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A조에서 우즈벡이 초반 2연승으로 기세를 탔다.
<p align="left">우즈벡은 7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최종 예선 A조 카타르와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p align="left">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5위인 우즈벡은 지난 1일 시리아와 홈 경기에서도 1-0로 이긴 바 있어 2경기 2승(승점 6)이 되며 A조 1위로 올라섰다.
<p align="left">1차전을 이겼지만 2차전에서 나란히 무승부를 거둔 이란과 한국은 1승 1무(승점 4)로 골 득실에서 앞선 이란이 2위, 한국은 3위로 처졌다. 계속해서 1무 1패의 중국과 시리아가 뒤따랐고 2패를 당한 카타르는 최하위다.
<p align="left">B조에서는 호주와 사우디아라비아가 2승으로 선두권을 형성했고 2차전에서 태국을 꺾은 일본과 아랍에미리트연합(UAE)가 1승 1패로 3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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