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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강남-임정우, 우리가 승리를 지켜냈어!
[한국스포츠경제 임민환] 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6 KBO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LG가 선발 봉중근의 호투와 박용택의 결승타에 힘입어 넥센을 5-2로 꺾은 후 승리를 거뒀다. 또 LG는 6년만에 넥센에 상대전적 우위를 달성했다.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기쁨을 나누고 있다.
임민환 기자 lim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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