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청용(왼쪽)/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슈틸리케호가 시리아전에서 압도적인 경기 내용에도 불구하고 전반을 무득점으로 끝냈다.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월드컵 축구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세렘반 파로이의 투안쿠 압둘 라흐만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리아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2차전 전반 45분을 0-0으로 마쳤다.
한국은 지동원이 원톱 스트라이커에 배치되고 구자철이 섀도 스트라이커를 맡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한국은 약체 시리아를 상대로 초반부터 일방적인 공격을 퍼부었다. 그러나 골은 좀처럼 터지지 않았다. 한국은 구자철(전반 7분)과 한국영(전반 17분), 기성용(전반 35분) 등이 잇따라 슈팅을 때렸지만, 번번히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한국은 점유율에서 압도했으나, 결국 소득없이 전반을 끝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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