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역 5분거리 초역세권, 올림픽대로, 강남대로 등 강남교통의 중심
GS타워, 포스코센터, 코엑스 등 업무시설 밀집지역, 두터운 임차수요층 확보
736실 대규모의 소형평형 브랜드 오피스텔의 높은 희소가치
저금리가 지속되면서 오피스텔이 주목 받고 있다. 최근 공급과잉을 보이고 있다지만 은행 예금 등 금융상품보다 여전히 오피스텔의 수익률이 높기 때문이다. 초기 투자 비용이 아파트, 상가 등 다른 부동산에 비해 높지 않은 것도 인기 요인이다.
특히 주 수요층인 1인가구가 갈수록 늘고 있는 것도 오피스텔 투자의 전망을 밝게 한다. 활발하게 거래되는 오피스텔 상당수는 1인가구가 선호하는 30㎡ 정도의 소형평형에, 생활 인프라를 잘 갖추고 역세권 주변에 자리잡는 게 특징이다.
대우건설이 선보인 ‘역삼역 센트럴 푸르지오시티’는 1인가구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높은 임대 수익률을 동시에 확보할 단지로 꼽힌다. 위치는 지하철 2호선 역삼역과 300m가량 떨어진 서울 강남구 역삼동 719-24번지 일원에 있으며 지하 7층~지상 18층(1개동) 736실로 구성된다.
인근에 GS타워, 포스코센터, 코엑스 등 대형 업무시설이 밀집돼 임대수요도 탄탄한 편이다. 또 3,500억원 규모의 벨레상스서울호텔(옛 르네상스호텔) 개발이 진행 중이며 5만여명이 상주할 105층 규모의 현대자동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도 2021년 완공을 앞두고 있어 추후 배후수요가 될 수도 있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 조망권을 극대화한 남향 및 T자형으로 배치했으며 전용면적을 17~39㎡(총 7개 타입)로 구헝했다. 17㎡(AㆍB타입), 18㎡(A-1타입) 등 원룸은 세대간 실외기실을 공유하도록 설계해 보다 넓은 생활공간을 확보했고, 27㎡(C타입)는 1.5룸으로 가변형 벽체를 통해 다양한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32㎡ 중 D타입은 거실과 방이 분리된 2룸으로 구성되며 F타입은 아파트에 도입되는 팬트리(다용도 수납공간)를 확보하도록 설계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870만원이며,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강남구 역삼동 677-28번지에 있다. 1670-6363
박관규 기자 ac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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