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동원(왼쪽)/사진=KFA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슈틸리호의 지동원과 구자철(이상 아우크스부르크)이 시리아 격파의 선봉에 선다.
울리 슈틸리케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6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세렘반 파로이의 투안쿠 압둘 라흐만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시리아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2차전에 지동원을 원톱 스트라이커로 내세우고 구자철에게 섀도 스트라이커의 중책을 맡겼다.
좌우 날개에는 이청용(크리스털팰리스)과 이재성(전북)이 배치됐다. 중앙 미드필더는 '캡틴' 기성용(스완지시티)과 한국영(알 가라파)이 책임진다.
포백(4-back)에는 왼쪽부터 오재석(감바 오사카), 김영권(광저우 헝다), 장현수(광저우 푸리), 이용(상주)이 포진했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빗셀 고베)가 낀다. 결국 슈틸리케 감독은 4-2-3-1 전술을 가동하기로 결정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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