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오늘, 주목할 경제뉴스 (09.06)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오늘, 주목할 경제뉴스 (09.06)

입력
2016.09.06 17:32
0 0

[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 檢, 롯데家 서미경씨 강제소환 방침…여권무효 등 검토

롯데그룹 비리를 수사하는 검찰이 신격호(94) 총괄회장의 셋째 부인 서미경(57)씨에 대해 이번 주 강제입국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일본에 체류 중인 서씨는 현재 검찰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신 총괄회장으로부터 일본 롯데홀딩스 주식을 증여받고서 거액의 증여세를 탈루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서씨에 대해 여권무효 조치를 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 '나이롱 환자' 증가…상반기 보험사기 적발금액 사상 최대

올해 상반기(1~6월) 보험사기 관련 적발금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보험사기 적발금액은 3,48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2.1% 증가했다. 이는 반기 기준으로는 가장 많은 적발금액이다. 1인당 보험사기 적발금액은 2014년 상반기 705만원에서 작년 상반기 758만원, 올해 상반기 869만원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 추석경기 대체로 '위축'…백화점은 비교적 '양호'

경기침체에 김영란법 영향으로 추석경기가 대체로 위축된 가운데 백화점업계 추석 경기는 불황 속에서 선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 백화점은 지난달 29일부터 9월 4일까지 판매실적이 전년보다 5.4% 증가했다. 추석 예약 판매량도 8.1% 신장했다. 이마트는 지난 7월 25일부터 지난달 27일까지 5만원 미만 상품 매출은 3.3% 올랐지만 5만원 이상 상품은 3.3% 줄었다.

■ 한국 맥주 맛없다?…지난해 맥주 수출액 사상 최고

한류 열풍을 타고 '치맥'(치킨+맥주)이 인기를 끌면서 지난해 맥주 수출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에도 맥주 수출액이 빠르게 늘고 있어 신기록을 갈아치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6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맥주 수출액은 1년 전보다 15.4% 증가한 8,446만 달러로 집계됐다. 맥주 수출량은 2013년 9,377만ℓ에서 지난해 1억731만ℓ로 14.4% 늘었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김인식 감독, 2017 WBC서 '위대한 도전' 나선다

축구해설위원 3인이 콕 집은 '한국-시리아전' 예상 스코어

갤럭시노트7 리콜로 예상되는 삼성전자의 영입이익 손실은?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