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심재걸]
성대모사의 1인자 개그맨 안윤상이 트로트 듀오를 결성했다.
이름은 상한가, 개그맨 준비 시절부터 함께 해온 동료 MC 배은한과 의기투합했다. 안윤상은 올해 하반기 정식 데뷔를 목표로 앨범 작업에 들어갔다.
안윤상은 "오랫동안 꿈꿔오던 일을 절친한 형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설렌다. 새로운 도전인 만큼 좋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야무진 각오를 전했다.
안윤상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성대모사의 달인으로 불리고 있다. 이명박 전 대통령, 이선균, 송새벽 등 정치인과 연예인을 망라하고 똑같이 목소리를 내 이름을 알렸다.
사진=OSEN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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