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는 ‘일상감사 및 계약원가심사 사례집’을 발간, 최근 사업추진 부서에 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사례집은 사전예방감사 시스템 운영과 선진 계약원가 심사 사례 등의 노하우를 담고 있으며,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재정절약 분위기를 확산하고 전문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청, 서울특별시 등 광역단체의 일상감사와 계약 원가심사를 통한 예산절감, 주민생활 불편 해소,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예방 등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오상호 감사담당관은 “건설사업 업무 편람 및 사례집 발간에 따른 사전예방감사 시스템 운영과 공무원의 전문성 함양을 통해 예산절감과 주민불편사항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규열기자 echoi10@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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