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가 추석 연휴 특별 경륜ㆍ경정을 개최한다.
특별 경륜은 10일 광명 스피돔에서 개최된다. 전국 25개 훈련지별 우수 선수들이 참가한다. 훈련지를 대표하는 등급별 우수 선수를 훈련매지너로부터 추천 받아 경륜경정사업본부가 기량 등을 종합해 21명의 선수를 선정했다. 이날 선발급 경주는 4경주에, 우수급은 10경주에, 특선급은 13경주에 에 각각 치러진다.
특별 경정은 추석 다음날인 16일부터 18일까지 치러진다.
경정 최초로 최강 여성 선수를 가리는 슈퍼우먼 토너먼트 대회가 열린다. 16일과 17일 예선을 거쳐 18일 결선이 치러진다.
경정 최고 기록보유 선수들이 출전하는 기록보유 대항전이 17일 12경주로 열린다. 최고다승자ㆍ최고연승자ㆍ최다출전자ㆍ최고상금왕ㆍ연속상금왕ㆍ3연속 그랑프리우승자 등이 참가한다.
연말 그랑프리 경주의 전초전이 될 '미리보는 그랑프리 경주'가 18일 14경주로 치러진다. 9월 기준 그랑프리포인트 상위 선수들이 참가해 최고 실력자를 가린다.
한편, 추석연휴 경정ㆍ경륜 경주 일정에 변동이 있다. 우선 경륜 경주는 16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지 않는다. 또 23일부터 24일까지는 광명 스피돔 벨로드롬 보수 관계로 광명 경주가 열리지 않는다(교차 경주는 정상 개최).
경정 경주는 14일과 15일 개최되지 않는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김인식 감독, 2017 WBC서 '위대한 도전' 나선다
축구해설위원 3인이 콕 집은 '한국-시리아전' 예상 스코어
갤럭시노트7 리콜로 예상되는 삼성전자의 영입이익 손실은?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