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현/사진=KLPGA <p align="left">[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시즌 7승을 휩쓴 박성현(23·넵스)이 서서히 세계 무대로 진격하고 있다.
<p align="left">박성현은 6일 발표된 롤렉스 세계 여자 골프 랭킹에서 5.07점을 획득했다. 순위는 지난주 13위에서 12위로 한 계단이 올라섰다.
<p align="left">순위 상승에는 4일 끝난 KLPGA 투어 한화금융 클래식에서 주효했다. 박성현은 벌타를 받았음에도 역전승을 거두며 시즌 7번째 우승 및 상금 12억대를 기록했다.
<p align="left">이번 주 세계랭킹은 부동의 1위 리디아 고(19)를 선두로 박인비(28·KB금융그룹), 김세영(23·미래에셋),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5∼7위에 포진했다. 이는 지난 주와 변동이 없는 랭킹이다. 박성현과 전인지의 간격이 5계단으로 더 좁혀진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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