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전북도 통합자전거연맹 초대 회장에 최병선씨 선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전북도 통합자전거연맹 초대 회장에 최병선씨 선출

입력
2016.09.05 16:13
0 0

“일반인 참여확산과 전국대회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북도 통합자건거연맹 최병선 초대 회장.
전북도 통합자건거연맹 최병선 초대 회장.

전북도 통합자전거연맹 초대 회장에 최병선(55ㆍ사진) 전주 최치과 원장이 선출됐다.

전북도 통합자전거연맹은 최근 전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초대 회장에 대의원 다수의 지지를 받은 최 원장을 선출했다고 5일 밝혔다.

최 신임 회장은 앞으로 4년 간 임기를 수행하며 자전거 타기를 통해 건강한 전북 만들기에 나설 계획이다.

그는 “우선 일반인의 참여 확산과 전국대회 유치에 노력하겠다”며 “훌륭한 재능은 있으나 가정형편이 어려워 자전거 운동을 하지 못하는 어린 꿈나무들을 위해 장학금이나 후견인 제도를 활성화하고 후원 회원 모집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총회 직후 어린 학생 지원 발전기금 2,000만원을 낸 최 회장은 “전북은 자전거를 즐길 수 있는 천혜의 환경이 많지만 동호인들이 안전하게 즐기면서 라이딩을 할 수 있는 코스가 미흡하다”며 “지자체와 협의해 연맹이 주관하는 새로운 코스를 개발해 자전거 타기 운동을 활성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최수학 기자 shchoi@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