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경찰서는 5일 오전 7시부터 1시간 동안 안동시 금곡동 서부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어린이교통사고예방 캠페인을 열었다.
안동경찰서, 안동시, 안동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70여 명이 참여해 운전자와 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스쿨존에서 서행 등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지켜야 할 교통법규와 처벌규정 등에 대한 홍보물을 나눠 주었다.
김상렬 안동경찰서장은 “2학기 개학철을 맞아 크고 작은 등굣길 교통사고가 우려된다”며 “학교 앞을 지나는 운전자들은 모든 학생이 내 자식이라고 여기고 절대적으로 서행하는 등 교통법규를 잘 지켜 단 한 건의 사고도 나지 않도록 당부한다”고 말했다.
권정식기자 kwonjs5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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