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정호/사진=OSEN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킹캉' 강정호(29·피츠버그)가 돌아온다.
CBS 스포츠는 5일(한국시간) '강정호가 6일에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5일 루이빌 배츠와 트리플 A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 강정호는 이날 경기를 마치고 몸에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다면 곧 빅리그로 올라올 것으로 보인다. 피츠버그는 6일부터 세인트루이스와 경기를 치른다.
한편 강정호는 지난달 20일 마이애미와 경기에서 슬라이딩을 하며 2루를 들어가다 왼 어깨를 다쳤다. 다음날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라간 강정호는 지난달 30일부터 구단 산하 트리플 A팀 인디애나폴리스로 옮겼고, 재활 경기를 치르면서 실전 감각을 끌어 올리고 있다. 이날 경기 전까지 2차례 나선 경기에서는 5타수 1안타(1홈런) 2볼넷 2타점을 기록했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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