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롤리네 마손/사진=카롤리네 마손 인스타그램.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카롤리네 마손(독일)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매뉴라이프 클래식(총상금 160만 달러)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마손은 5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케임브리지의 휘슬 베어 골프클럽(파72·6,613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9개를 몰아치고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더해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마손은 공동 2위 선수들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 상금 24만 달러(약 2억6,000만 원)을 손에 쥐었다.
3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이미향(23·KB금융그룹)은 호주동포 이민지(20·하나금융그룹), 카린 이셰르(프랑스)와 함께 15언더파 273타, 공동 2위에 올랐다. 세계 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디펜딩 챔피언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장타자'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등 3명은 14언더파 274타로 공동 5위에 포진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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