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고성능 로드스터(지붕이 개폐되는 2인승 차) ‘메르세데스-AMG SLC 43’(사진)을 국내에 출시했다. 기존 SLK의 부분변경 모델로, 올해부터 차명이 바뀌었다.
이 차는 3.0ℓ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돼 367마력(HP)의 최고 출력을 발휘한다. 시속 40㎞ 이하 속도에서 20초 정도면 지붕 개폐가 가능하다. 굳이 지붕을 열지 않아도 유리로 된 천장의 밝기를 조절해 태양광을 즐길 수 있다. 복합연비는 9.5㎞/ℓ, 가격은 8,9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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