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중경. /사진=KPGA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45세 베테랑 모중경(타이틀리스트)이 사흘 내내 선두를 지켰다.
모중경은 3일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파72·7,115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적어낸 그는 김인호(23·핑골프)와 한민규(32·삼성금거래소) 등 공동 2위 그룹에 1타 앞선 1위를 달렸다.
지난 5월 매일유업오픈에서 우승한 모중경은 4일 최종 라운드에서 선두를 유지할 경우 KPGA 투어 사상 최초로 45세 이상의 나이에 시즌 2승을 올린 선수가 된다.
신화섭 기자 evermyth@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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