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개강이 다가왔다. 찌는 듯 무더위가 저만치 물러가고 갑자기 밤낮으로 쌀쌀해진 날씨 때문에 등교할 때마다 고민이 많아진다.
이럴 때 유용한 옷이 바로 후드티다. 누구나 집에 한 개쯤은 가지고 있을 아이템이면서도 멋내서 입기엔 어려운 옷이다.
하지만 하의를 어떻게 입느냐에 따라 매번 새로운 멋을 낼 수 있는 옷이 후드티다. 청바지를 입거나 스커트를 어떻게 코디해서 입는지에 따라 간단하지만 매우 다른 느낌을 줄 수 있다. 간단하지만 꾸민 듯 안 꾸민 듯 멋을 낼 수 있는 스타일링 비법을 영상에 담아보았다.
올 가을 후드티를 잘 활용하는 것만으로도 개강여신으로 거듭나 보자.
원하나 PD dahliahy@hankookilbo.com
유아라 인턴PD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3)
최희정 인턴PD (서울여대 방송영상학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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