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성현/사진=KLPGA <p align="left">[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박성현(23·넵스)이 첫날 부진을 만회하는 맹타를 휘두르며 단숨에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다.
<p align="left">박성현은 2일 충남 태안 골든베이 골프장(파72·6,546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화금융 클래식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더블보기 1개를 엮어 버디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p align="left">중간 합계 3언더파 141타가 된 박성현은 김지현(23·롯데), 장수화(27·대방건설) 등과 함께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p align="left">반면 첫날 박성현에 7타 차로 앞섰던 렉시 톰슨(미국)은 이날만 무려 8타가 뒤지면서 순위가 미끄러졌다.
<p align="left">2라운드 퍼팅 난조에 빠진 톰슨은 버디 없이 보기만 3개를 적어냈다. 둘째 날 부진했지만 여전히 1타 차인 톰슨(2언더파 142타 4위)이 박성현의 시즌 7승 사냥에 장애물이 될지 3,4라운드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최운정, 매뉴라이프 단독 선두..전인지는 1타 뒤진 2위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