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중경/사진=KPGA <p align="left">[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모중경(45·타이틀리스트)이 노장 투혼을 발휘하며 시즌 2승에 바짝 다가섰다.
<p align="left">모중경은 2일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파72·7,115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NS홈쇼핑 군산CC 전북 오픈(총상금 5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작성했다.
<p align="left">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가 된 모중경은 5언더파 139타로 단독 2위인 박배종(30·넵스)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이틀 연속 선두를 고수했다.
<p align="left">1996년 투어에 입회한 모중경은 지난 시즌까지 국내 통산 4승을 거뒀다. 그러나 2006년 가야 오픈 우승 이후 오랜 부진에 허덕이다 올해 5월 매일유업 오픈을 거머쥐며 10년만의 우승을 맛봤다.
<p align="left">지난주 KPGA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김준성(25)은 4언더파로 공동 3위권에 합류해 역전을 노리고 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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