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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크, 하반기 힙합 공략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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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크, 하반기 힙합 공략 나섰다

입력
2016.09.0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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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심재걸]

힙합듀오 스트라이크(STlike)가 신곡 '쥑이네(Killin It)'로 하반기 가요계 공략에 나섰다.

지난 1월 '올라와'를 발표하며 데뷔한 스트라이크는 후속 싱글 '신호등'에 이어 세 번째 싱글 '쥑이네'를 2일 공개했다.

'쥑이네'는 멤버 스카(ScAr)와 투키(Two-ki), 최근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곡가 RICKY와 CuzD 콤비가 합작했다. 808 베이스 기반의 클럽튠 트랩 힙합 곡이다.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신나는 브라스 사운드 룹이 특징이며 클라이맥스의 강렬한 편곡도 매력 포인트다.

소속사 워디엔터테인먼트 김준호 대표는 "두 번째 싱글 발표 이후 심혈을 기울여 만든 곡"이라며 "스트라이크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신나고 경쾌한 곡"이라고 설명했다.

스트라이크는 3일 서울 잠수교에서 월드스타 싸이와 함께하는 '한강다리축제'에 초청돼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사진=워디 제공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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