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심재걸]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던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설립자 홍승성 회장이 복귀한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일 "회사의 한 단계 발전적인 성장을 위한 걸음에 큰 힘을 다시 보태주기로 했다"며 다시 돌아온 홍 회장의 거취를 알렸다. 지난 7월 이사회의 조직 개편안에 반발하고 회사를 떠난지 40여 일 만이다.
홍 회장은 비스트, 포미닛 등을 배출하면서 큐브엔터테인먼트를 주요 기획사로 성장시켰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이 같은 홍 회장님의 역량과 경험을 존중한다"며 "홍 회장의 복귀로 '제2의 성장'을 앞둔 큐브의 미래에도 많은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믿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OSEN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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