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11시쯤 부산 기장군 정관읍 곰내터널 내 철마에서 정관 방향 300m 지점에서 모 유치원 25인승 콤비 버스가 넘어졌다. 이 사고로 유치원생 3명이 머리에 찰과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버스에는 운전자를 비롯해 인솔교사 1명과 유치원생 21명이 탑승 중이었다.
경찰은 운전자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혜원 기자 iamjh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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