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중국에 혼쭐 난 슈틸리케 "실수는 금물, 기성용과 의견 나눠"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중국에 혼쭐 난 슈틸리케 "실수는 금물, 기성용과 의견 나눠"

입력
2016.09.02 12:52
0 0

▲ 울리 슈틸리케 감독/사진=KFA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울리 슈틸리케(62)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해선 사소한 실수 하나라도 줄여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슈틸리케 감독은 2일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회복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1일 중국과 홈 1차전에서 3-2로 이긴 하루 뒤 슈틸리케 감독은 "어제 경기에서 나왔던 첫 실점은 우리 레벨에서는 나와서는 안 되는 장면이었다"며 "실수 하나가 경기 결과를 좌우할 수 있다.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얀마나 라오스 같은 팀을 상대할 때 나오는 패스 실수와 중국이나 이란을 만났을 때 발생하는 실수의 결과는 차이가 크다"면서 "앞으로 치르는 최종 예선 경기에서는 실수에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슈틸리케 감독은 "주장인 기성용과 많은 의견을 나눴다"며 "개선점은 감독이 지시할 수도 있지만 선수들 스스로가 해결점을 찾아내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최운정, 매뉴라이프 단독 선두..전인지는 1타 뒤진 2위

'복귀 준비 착착' 강정호, 재활 경기서 홈런포

‘질투의 화신’, 자체최고시청률…‘W’와 격차 좁혀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