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KBO리그 단일구가 수시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일 2016 KBO 단일 경기사용구 3차 수시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KBO는 '올 시즌 KBO 리그 단일 경기사용구인 스카이라인의 샘플 3타를 경기장에서 무작위로 수거해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용품시험소에 의뢰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검사 결과 샘플 모두 제조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KBO는 올 시즌부터 리그 단일구를 사용하고 있다. 공정성 확보를 위해 KBO가 경기사용구를 직접 검수해 봉인한 뒤 각 구단에 공급하고, 경기 전 심판원이 봉인을 해제한 야구공을 경기에 사용하고 있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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