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운정/사진=LPGA 홈페이지 <p align="left">[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최운정(26·볼빅)이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매뉴라이프 클래식에서 단독 선두로 나섰다.
<p align="left">최운정은 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케임브리지의 휘슬 베어 골프클럽(파72·6,613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에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로를 작성했다.
<p align="left">지난 주 캐나다에서 열린 캐나다 여자 오픈에서 공동 7위에 오른 최운정은 2009년 LPGA 데뷔 이후 2015년 7월 마라톤 클래식에 이은 두 번째 우승 기회를 잡았다.
<p align="left">전인지(22·하이트진로)도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로 1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고 김효주와 허미정은 4언더파로 공동 6위 그룹을 형성했다.
<p align="left">에리야 쭈타누깐과 리디아 고는 2언더파 70타로 공동 34위에 랭크됐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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