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경영아카데미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향상사업에 9년 연속 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중소기업 직무 교육을 제공하는 이 프로그램은 중소기업 근로자 및 임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아이파경영아카데미의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 향상사업은 기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과정설계와 현장 실무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을 바탕으로 한 실무형 교육과정에 주안점을 둔다. 또한 최적의 학습효과를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경영일반과 회계실무, 경력개발ㆍ리더십, 인적자원관리 등 4개 분야에 걸쳐 총 28개 과정, 310회 차수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중소기업 핵심인력 양성에 필요한 고급 수준의 직무 능력 개발과 높은 교육 성과를 위해 사전역량평가를 실시해 교육생의 학습수행능력을 파악하고, 교육 수료 후 평가를 비교해 질적 업무 역량 향상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현장 문제해결 실무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현장문제해결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사전에 접수된 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들을 교육 기간동안 기업 맞춤 컨설팅을 해 주면서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방법을 도출하기도 한다는 것.
이번 교육은 중소기업 현업 이슈에 대한 케이스 스터디 및 롤 플레잉, 분임조 토론 등 현장 중심의 참여형 학습을 진행하며 교육생간의 네트워크 구축 및 사후 학습 관리, 담당 교수와의 지속적인 맞춤 컨설팅 등으로 운영된다. 또한 교육 종료 후 교육 플래너들을 통한 현장 적용도 파악과 연계 학습 관리, 온라인을 통한 과정 복습도 지원한다.
이 과정은 중소기업 근로자 및 임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교육 과정에 대한 세부 내용은 아이파경영아카데미 홈페이지(sbiz.aifabiz.co.kr)를 참조하면 된다.
박소영기자 sosyo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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