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가 글로벌현장학습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학생을 파견한다.
1일 대학에 따르면 전문대 글로벌 역량 강화와 해외 취업 지원을 위한 교육부의 전문대 글로벌 현장학습사업에 최근 11명이 선발, 지난 1차때 8명을 포함해 19명이 뽑혔다.
3일부터 연차적으로 출국하는 글로벌현장학습사업에는 캐나다 7명, 일본에 4명을 파견, 1, 2달간 현지대학에서 어학과 현지적응 교육을 받고 2, 3달간 현지 기업에서 산업체 실습을 받도록 한다.
이들에게는 국고와 대학에서 항공료와 현지체제비 등 최대 1,300만원이 지원된다.
이 사업 창업분야에 선발된 영진전문대 창업동아리 두드림팀 신국호(23ㆍ컴퓨터응용기계계열2)씨는 “캐나다에서 성공적인 창업 노하우를 배워서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전준호기자 jhjun@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