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임시국회가 결국 빈손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조선·해운산업 구조조정 대책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긴급 편성된 11조원대 추가경정예산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두 번 합의하고도 처리에 실패했는데요. 의원들 사이에서 ‘식물 국회’정도가 아니라 ‘무생물 국회’가 되고 있다는 자조가 쏟아질 정도입니다.
한진해운이 31일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습니다. 해외 항만에서 한진해운 선박에 대한 가압류와 입항 거부가 잇따르는 등 후폭풍도 본격화 하고 있는데요, 법정관리에 따른 여파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외에 청와대의 이례적 언론과의 전쟁에 따른 득실, 꽁꽁 얼어붙은 소비심리, 사회관계형서비스(SNS)에서 불고 있는 ‘있어빌리티’(있다와 능력을 뜻하는 영어단어 Ability를 결합한 신조어) 열풍 등 꼭 봐야 할 아침뉴스를 정리했습니다.
2. 한진해운 법정관리행
-30일 채권단회의 30분만에 끝나… 질문도 손꼽을 정도
3. 靑, 이례적 언론과의 전쟁…득실은
-靑 ‘조선일보와 싸움’일단 승기… 禹 수사결과 따라 역풍 불수도
-檢의 칼, 대우조선 너머로… ‘마당발’박수환 게이트 열리나
-박수환 뉴스컴 대표, “송사 해결” 거래업체와 수억~10억 고액계약
4. [까톡2030] SNS 허세샷? ‘있어빌리티’ 열풍
5. 꽁꽁 얼어붙은 소비
-‘당근’내놓을 때만 반짝 열리는 지갑… 소비절벽의 악순환
-김용진 부총리 7월에 총살당해
-엘리트 탈북 싸고 권력 암투설도
7. [단독] 8ㆍ25 가계부채 대책 후속, 집단대출 심사 강화한다
-부동산 시장 되레 과열양상에 개인 상환능력 엄격하게 체크
-임주전 잔금대출 우선 적용 될 듯
‘꼭 봐야 할 아침뉴스7’에 소개된 기사는 한국일보닷컴(www.hankookilbo.com)에서 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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