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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시빌 워'에서 소외된 '토르'의 혼자 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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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시빌 워'에서 소외된 '토르'의 혼자 놀기

입력
2016.08.3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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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빌 워’에서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이 치열하게 싸우는 동안 토르는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최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코믹콘(Comic-Con)에서 이에 대한 답을 코믹하게 알려주는 처음 공개돼 유튜브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4월 개봉했던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는 일명 '슈퍼히어로 등록제'를 두고 의견이 나뉘어 대립한다. 그러나 영상에 따르면 당시 토르는 갈등에 동참하지 않고, 일반인 룸메이트와 함께 평범한 일상을 즐기고 있었다. 토르는 유치원에서 봉사활동을 하는가 하면, 방 벽면에 어설픈 그림을 그려 앙증맞게 꾸며 놓는 등 귀여운 매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한편 토르는 어벤져스 멤버들과 연락이 잘 되지 않아 소외감을 느끼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아이언맨에게 안부 전화를 받는 헐크를 보며 실망하고 집으로 돌아가서 룸메이트와 함께 자신들만의 '팀 토르'를 결성한다. 현재 제작 중인 '토르' 시리즈의 후속작 '토르: 라그나로크'는 2017년에 개봉할 예정이다. 아스가르드의 왕자 토르의 귀여운 근황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임성빈 인턴PD (한양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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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빌 워’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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