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구미고용노동지청 주최로 김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린 테마별 릴레이 취업한마당이 성황리에 끝났다.
김천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구인ㆍ구직 불균형 해소를 위해 구미고용노동지청이 매달 여는 행사로, 50여 명의 구직자들이 일자리를 찾았다.
이번 구인구직행사에선 주요 중소기업인 한국SMT㈜, ㈜미래 김천공장 등 17개 기업이 현장 면접을 통해 생산직과 사무직 등의 분야에서 지역 인재들을 채용했다.
구미고용복지센터 권오형 소장은 “지역에서 노·사·민·정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구직자 특성에 맞는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구미고용복지센터와 김천고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매달 열리는 취업한마당에 참여하는 기업과 직종, 인원, 임금 등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추종호기자 ch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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