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간호학과 학생 5명이 독일에서 4개월간 글로벌 현장학습을 받기 위해 최근 출국했다. 교육부 전문대 글로벌현장학습 대상자로 선발된 이 대학 간호학과 3학년 김주희 엄유리 윤종원 정혜영 황민혜 학생은 한 달간 독일어 교육을 받고 3개월간 함부르크 병원 3곳에서 독일 간호시스템을 익히게 된다.
현장학습에 필요한 왕복 항공료와 교육비, 체류비 등 1인당 1,000여만원의 비용은 국고와 교비로 지원된다.
정혜영(21ㆍ여)씨는 “넓은 세상에서 독일 간호체계의 장점을 잘 배워오겠다”고 말했다.
전준호기자 jhj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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