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심재걸]
러블리즈의 케이와 래퍼 면도가 뭉쳤다.
상극의 조합인 두 사람은 프리스타일의 '와이(Y)' 리메이크 프젝트에 참여한다. 면도는 31일 원곡과 다른 느낌의 랩을 일부 공개하며 이번 리메이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면도는 Mnet '쇼미더머니5'를 통해 프로듀서 도끼에게 극찬을 받을 정도로 뛰어난 박자 감각을 지닌 래퍼다. 러블리즈의 메인보컬인 케이는 JTBC '걸스피릿'에서 매회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04년 발표된 프리스타일의 3집 수록곡 '와이'는 감성적인 멜로디라인과 독특한 음색으로 당시 미니홈피, 벨소리, 통화 연결음 등 각종 플랫폼에서 인기를 모았다.
케이와 면도의 이색조합으로 재탄생 되는 '와이'는 9월 2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사진=로엔엔터테인먼트 제공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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