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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전형, 산업체 3년 경력 땐 지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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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전형, 산업체 3년 경력 땐 지원 가능

입력
2016.08.3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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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입 수시 가이드] 단국대

이병인 단국대 입학처장
이병인 단국대 입학처장

단국대는 201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지난해보다 292명 많은 2,928명을 뽑는다. 전체 모집정원(5,059명)의 57.9%다. 특히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으로 뽑는 학생 수를 대폭 늘렸다.

학생부 위주 전형이 크게 강화됐다. 학생부교과우수자 선발 인원이 지난해보다 150명 늘어 1,053명이 됐고, 학생부종합전형(1,203명)도 모집 규모가 54명 확대됐다. 실기우수자도 84명 증가한 312명을 뽑는다. 신설된 취업자전형(9명)에는 국내 고교 졸업자 중 산업체에서 3년 이상 일한 사람이면 지원 가능하다. 논술우수자 전형은 360명 수준이 유지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DKU인재와 고른기회학생, 사회적배려대상자, 창업인재, 취업자, 특성화고교졸업자, 기회균형선발, 농어촌학생, 특수교육대상자, 특성화고졸재직자 등으로 면접과 수능최저학력 기준이 없다. 국내 정규 고교에서 세 학기 이상 성적을 취득한 삼수생까지 지원 가능하고 기회균형선발ㆍ특수교육대상자는 검정고시 출신자도 지원할 수 있다. 학생부교과우수자는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며 교과 성적을 학년 구분 없이 100% 반영해 선발한다. 4년 간 전액 장학금과 기숙사비를 주는 해병대군사학과가 이번 수시에서 신설됐다.

논술우수자 전형은 논술 60%와 학생부 교과 40%를 반영한다. 수능최저학력 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인문계열ㆍ건축학과는 인문사회 통합 3문제가, 자연계열은 수학 2문제가 출제된다. 작년까지 자연계는 수학 3문제였다. 전년도 출제문제 해설 영상이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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