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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종합전형 늘리고, 농어촌전형 자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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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종합전형 늘리고, 농어촌전형 자격 확대

입력
2016.08.3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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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입 수시 가이드]덕성여대

덕성여대는 201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생부100%전형 ▦예체능(실기)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 ▦덕성인재전형 ▦사회기여자전형 ▦농어촌학생전형 ▦특성화고교전형 ▦희망나눔전형을 통해 모두 684명을 뽑는다.

가장 큰 특징은 학생부종합전형의 선발 인원을 늘리고, 농어촌학생전형과 희망나눔전형의 지원 자격을 확대한 것이다. 자기주도적 탐색활동을 통해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잠재력과 덕성을 갖춘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지난해와 달리 학생부100%전형인 수학과, 컴퓨터학과의 수능최저학력 기준에 수학 영역을 필수 반영한다.

학생부100%전형으로는 404명을 모집한다. 학생부는 지정된 교과 영역의 석차등급을 적용하며, 인문과학대ㆍ사회과학대ㆍ예술대는 국어ㆍ영어ㆍ사회 3개 교과, 자연과학대ㆍ정보미디어대는 수학ㆍ영어ㆍ과학 3개를 학생부에 반영한다. 학생부100%전형은 덕성여대 수시모집 중 유일하게 수능최저학력 기준이 적용된다.

학생부종합전형으로는 덕성인재전형 174명을 비롯해 사회기여자전형 9명, 농어촌학생전형 40명, 특성화고교전형 18명, 희망나눔전형 4명 등 245명을 선발한다. 서류 평가 60%, 학생부(교과) 40%를 반영한다. 서류 평가는 학생부와 자기소개서에 기재된 내용을 종합적으로 정성 평가하며 학생부(교과)의 반영 방법은 학생부100%전형과 동일하다.

특히 서류평가는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토대로 지원 모집단위에 적합한 인재인지 평가한다. 따라서 자기소개서는 자신이 한 활동을 단순히 나열하지 말고 자신에게 의미 있는 활동 중심으로 구체적으로 서술해야 한다. 35명을 모집하는 예체능전형은 실기고사 80%, 학생부(교과) 20%를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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