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황지영] 배우 김지원이 여성용품 대표 브랜드 좋은느낌 모델로 활동한다.
30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드라마 '상속자들' '태양의 후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지원이 최근 유한킴벌리의 좋은느낌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최근 선보인 두 편의 좋은느낌 TV 광고에서 김지원은 통통 튀는 상큼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플리마켓 편에서 김지원은 순백의 셔츠에 핑크빛 스커트를 입고 청순미를 물씬 풍겼다. 쿠션이나 꽃 등 다양한 소품을 구경하다 우연히 친구를 만나는 스토리의 광고를 통해 몸과 마음이 편안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을 담아냈다.
또 다른 버전의 광고 한강 시네마파티 편에서 김지원은 친구를 위해 깜짝 파티를 준비하는 장면을 그려냈다. 은은한 조명을 달고, 테이블을 세팅하는 등 말하지 않아도 친구의 마음까지 알아주는 센스 있는 인물을 표현했다. 김지원의 사랑스러운 말투와 표정은 보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달한다.
좋은느낌 관계자는 "김지원은 더 새로워진 좋은느낌 모습을 보여줄 광고 모델이다. 브랜드의 포근한 이미지는 물론, 친근하고 신뢰감 있는 모습까지 잘 표현하고 있어 적임자"라고 전했다.
한편 김지원은 신중하게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사진=유한킴벌리 '좋은느낌' TV광고
황지영 기자 hyj@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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