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황지영] 배우 이다윗이 tvN 월화극 '싸우자 귀신아'의 종영을 맞아 소감을 전했다.
이다윗은 30일 종영하는 '싸우자 귀신아'에서 '김인랑'역을 맡아 역대급 코믹캐릭터로 변신해 드라마의 신스틸러로서 극의 재미를 한층 더 배가시켰다. 매 장면마다 순간순간 변하는 희노애락의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풍부하고 섬세한 감정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유의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존재감이 빛났다는 평이다.
이다윗은 "더운 여름동안 함께한 배우, 스태프 분들과 열심히 땀 흘리면서 달려왔는데 벌써 끝이라니 아쉽고 섭섭하다. 배우, 스태프분들 한분도 빠짐 없이 모두 그리울 것 같다. 촬영 내내 모두 가족처럼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재미있게 촬영했는데 못 본다고 생각하니 아쉽고 섭섭하다. 많이 보고 싶을 것 같다" 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싸우자 귀신아'가 앞으로도 기억에 많이 남는 작품이 될 것 같다. 그 동안 '싸우자 귀신아' 그리고 '인랑'을 사랑해주신 시청자 분들께 감사드린다. 더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드릴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싸우자 귀신아'는 30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16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사진=스타하우스
황지영 기자 hyj@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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