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e편한세상 두정4차(투시도)’456가구가 공급된다.
두정동 일대에는 10년 넘도록 전용 60㎡이하 공급이 전무해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은 30, 40세대 수요자들에게 희소식이다.
‘e편한세상 두정4차’는 전용면적 62㎡, 72㎡의 틈새면적공급으로 기존의 소형(59㎡) 면적의 금액과 중형(84㎡) 면적의 공간의 장점을 섞은 최적의 상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두정동 최초의 4bay 설계(일부세대 제외) 및 판상형, 남향위주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특화설계인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했다. 모든 창호에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좋은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해 냉ㆍ난방비를 절감토록 했다.
거실과 주방에는 다른 아파트들에 비해 2배 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 소음 예방에도 신경을 썼다.
두정 4차아파트는 생활, 교육, 교통의 장점과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주변에는 삼성 등 대기업 중심 산업단지가 형성돼 있고 앞으로 중부내륙의 교통허브로 산업단지에 대한 풍부한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사업지는 신흥 주거지로 주목을 받는 곳으로 향후 약 94만㎡ 규모의 주거타운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인구유입도 활발하다. 천안시는 매년 1만명 가량의 인구 증가로 주택수요도 풍부하다. 반경 2㎞내에는 신세계백화점, 메가박스 영화관, 롯데마트가 위치해 있다. 쇼핑부터 여가생활까지 편리한 인프라 이용도 가능하다. 인근에는 북일고와 북일여고를 비롯해 유치원 및 천안두정초, 천안신대초, 두정중, 천안성성중 등이 위치해 있다.
1호선 두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로 경부고속도로 천안IC가 약 1.4km, 1번 국도가 약 430m 거리에 위치해 도심 내외로의 이동이 편리한 쾌속교통망도 갖췄다. 천안고속버스터미널, 논산~천안고속도로, KTX 천안아산역이 인접해 수도권은 물론 인근 지역 이동도 편리하다.
지역부동산 전문가는 “건설사들이 실수요자들의 욕구를 고려한 중소형 아파트 상품 개발에 힘쓰면서 공간 활용도가 높은 틈새평형 아파트가 주목 받고 있다”며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매매시장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만큼 실수요자와 투자수요 모두에게 인기가 높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1465번지에 개관했다. 입주는 내년 10월.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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