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심재걸]
"앞으로도 멈추지 않으면 강경 대응하겠다!"
소녀시대 멤버였던 제시카가 악성 댓글에 전쟁을 선언했다.
제시카 측은 29일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악성 댓글을 지속적으로 달아온 아이디 두 건의 명의자를 고소했다"며 "앞으로도 유사한 사례에 대해서 자료를 수집해 강경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제시카는 19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직접 찾아가 관련 고소장을 제출했다. 소녀시대로 활동할 당시부터 자신의 기사에 성적 비하 댓글을 달아온 부분에 대해 호소했다.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조만간 해당 네티즌을 차례로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다.
제시카는 2014년 소녀시대를 탈퇴한 이후 지난 5월 첫 솔로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했다.
사진=코리델엔터테인먼트 제공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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