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기업 5곳 중 2곳은 신입사원 채용 시 공고에는 밝히지 않지만 평가에는 반영하는 '비공개' 자격조건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건 1위는 나이였다. 취업포털 사람인은 기업 576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0.3%가 '신입 채용 시 비공개 자격조건이 있다'고 답했다고 29일 밝혔다. 내부적으로 제한하는 지원자의 나이는 남성 평균 33세, 여성은 31세로 집계됐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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